강아지가 사료를 먹지 않는 이유는?

강아지가 사료를 먹지 않아 걱정이 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사료를 바꿔봐도, 장소를 이동시켜봐도 사료를 먹지 않는다면 다른 요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료 거부의 가능성

강아지가 사료를 거부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질병으로 인한 식욕 부진

 

1. 몸이 아파서 먹고 싶지 않을 때

• 식욕 감퇴는 모든 질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컨디션과 행동을 살펴봐야 합니다.

2. 먹고 싶지만 입안이 아픈 경우

• 아파서 먹기를 꺼릴 수도 있고, 구강 질환으로 인해 입안이 아프기 때문에 사료를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편식

간식을 많이 먹어서 사료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식 대신에 사료를 먹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칭찬이나 놀아주는 용으로 많은 간식을 급여했다면 급여량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

환경 변화나 스트레스로 사료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집이 바뀌거나 주변 환경 변화로 인해 안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료 변경으로 인한 거부

사료를 너무 오랫동안 먹거나 갑작스럽게 사료가 바뀌었을 때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새로운 사료로 점진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사료와 새로운 사료를 섞여서 급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강아지가 사료를 거부한다면 인내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합니다. 또한 오랜 시간 사료를 거부한다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영양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