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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라이프/라이프

배탈에 엄마 손 보다 효과 좋은 성능 확실한 배탈에 좋은 음식

by 더운북극여우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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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배탈로 고생한 적이 있을 겁니다. 최근에 배탈로 고생했는데 약을 먹는 것도 좋지만 배탈에 좋은 음식을 찾아봤습니다. 배탈은 폭식을 하여 위에 부담을 주었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통 여름철에 배가 차가워져 소화가 알될 때,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많이 일어납니다. 어디까지나 도움이 되는 음식이며, 심한 배탈은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배탈에 좋은 대표 음식

  • 매실
  • 바나나
  • 사과
  • 부추
  • 생강

 

설사와 변비 모두 좋아: 매실

장에 좋은 음식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매실입니다. 갈증과 설사를 멎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매실 내의 유기산은 타액과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력을 돕고 강력한 살균 작용으로 소장 내 잡균 번식을 억제하는 지사 작용과 정장 작용이 있어 설사와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매실 섭취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장아찌와 매실차로 먹을 수 있습니다. 어릴 적 배탈이 나면 종종 매실액이나 매실차를 마셨던 게 이러한 이유입니다.

 

 

장에도 좋고 에너지 회복에도 좋아: 바나나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위장에 탈을 일으키지 않는 음식입니다. 바나나 속 풍부한 식이섬유가 변비에 예방을 돕고, 장의 움직임을 자연적으로 안정시켜주는 펙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를 건강하게 해주는 대표 음식입니다.

바나나는 에너지 촉진제로도 좋아서 배탈이 나서 몸에 기운이 없을 때 섭취하면 기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껍질이 제일 좋아: 사과

사과는 먹는 시간에 따라, 아침은 금사과, 점심은 은사과, 저녁에는 독사과라고 불립니다. 그 이유가 바로 사과 껍질에 있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아침 식사 후 펙틴이 풍부한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을 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지지만, 저녁에 섭취할 때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자는 동안 소화가 안 된 식이섬유가 가스를 만들어 아침에 일어난 후에도 속이 더부룩하게 만듭니다. 펙틴은 설사를 할 때 소화기능을 돕기도 하며, 나쁜 세균의 번식을 억제시켜 내장의 유산균이 발효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배탈이 났을 때는 사과를 날로 먹는 것보다 갈아서 주스로 먹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펙틴은 사과 껍질에 함유되어 있으니 섭취할 때 껍질도 함께 섭취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설사는 멈추고 식욕 촉진에 좋아: 부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열성 채소로써 유화알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설사를 멎게 하고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추에는 비타민, 카로틴,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영양가도 뛰어나고 알린의 고유한 향이 있어 입맛을 돋우는 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식중독 복통, 구역질 억제에 좋아: 생강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이 가득한 생강은 전반적인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서 메스꺼움을 완화하고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 설사 등에 도움을 줍니다. 생강에는 진저롤이란 성분이 있는데 열을 가하면 쇼가올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며 혈액 촉진 작용과 구역질 억제 작용, 강한 살균력으로 위장의 소화 흡수를 향상시키고 위궤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생강에 함유된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는 장운동을 촉진시킵니다. 하루에 4g 정도만 먹는 것이 좋으며 소화하기 쉬운 생강차나 생강 편강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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