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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치아 건강을 지키는 방법
반려동물 치아 건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반려동물의 치아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편함과 질환으로 식욕부진에 따른 체중감소, 입냄새등 각종 질환이 따를수 있습니다. 사람과 같이 유치가 먼저 나며 영구치로 바뀝니다. 시기와 갯수 주의사항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아가 나는 시기
강아지와 고양이의 치아가 나는 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강아지
- 유치: 생후 3~5주 / 앞니(6개·6개)가 납니다.
- 영구치: 생후 2~5개월 / 앞니(6개·6개)가 납니다.
- 총 치아수: 유치 28개, 영구치 42개
- 고양이
- 유치: 생후 2~4주 / 앞니(6개·6개)가 납니다.
- 영구치: 생후 3.5~4개월 / 앞니(6개·6개)가 납니다.
- 총 치아수: 유치 26개, 영구치 30개
이갈이와 잔존유치
이갈이는 어린 강아지와 고양이가 유치를 빼고 영구치로 바뀌는 과정을 말합니다. 잔존유치는 이 과정에서 유치가 제때 빠지지 않아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 잔존유치는 치석과 치주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잔존유치를 예방 하기 위해서는 치아발육용 장난감이나 껌을 이용하면 이갈이 과정에 도움이 됩니다.
치과질환
대표적인 치과질환으로는 치주질환, 치근단농양, 치아흡수성병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치아의 흔들림이나 불편함을 초래할 뿐 아니라 치아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치아건강을 위한 관리법
- 양치질: 매일 한 번씩 반려동물의 치아를 닦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드러운 칫솔과 치아칫솔을 사용하여 치은 과 치아 사이의 틈을 청소해줍니다.
- 정기적인 치과검진: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통해 치아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터그놀이나 씹는 장난감을 활용하여 이갈이를 도와줍니다. 단, 너무 단단한 장난감은 반려동물의 이갈이를 방해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치아건강은 비용도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치과검진과 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과 같이 치아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치아는 행복한 반려동물 생활의 첫 걸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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